의성군, 농어촌 새뜰마을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 봉양면 길천1리 마을개조 2019년까지 20억원 투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6일
| | | ⓒ CBN뉴스 - 의성 | |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봉양면 길천1리 마을이 2017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새뜰마을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사업시행 첫해인 2015년도에는 구천면 청산리 마을에 20억원, 2016년도에는 봉양면 도원1리 마을에 20억원의 사업이 선정되었고 2017년도에는 봉양면 길천1리 마을이 선정됐다.
의성군은 봉양면 길천1리가 새뜰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3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 20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19년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등 주택정비사업 추진은 물론 노후담장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주민쉼터 조성 등 생활 인프라 및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매년 공모사업 규모가 축소되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계속해서 공모사업 분석을 통해 국비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뜰마을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지가 사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취약마을 발굴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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