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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성장동력산업발굴 및 발전전략 중간보고회 개최

- 대내외 여건 변화와 관련 정책, 사례분석, 산업후보군 등 제시 -
- 참석한 전문가, 성장동력산업 발굴 방향 위한 심도있는 토론, 공감대 형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16일
ⓒ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6일(목)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김주수 군수 주재로 의성군의 성장동력산업 발굴과 발전전략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1차)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5월 국책연구기관인“산업연구원”에서 착수한 이래 첫번째로 갖는 보고회로써, 관련 전문분야 전문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진행되어 온 용역 내용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었다.

먼저, 산업연구원 변창욱 박사가 대내외 여건변화와 관련 정책 및 사례 분석, 지역 경제·산업 현황 및 지역 자원조사 결과, 산업발전 잠재력 진단과 평가 결과, 산업 후보군 제시 등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시간에는 성장동력산업 발굴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였으며, 의성군 여건에 적합한 발전 전략을 이끌어 내고자 심도 있는 토론과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의성군은 앞으로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위 과제별 추진방안에 정부정책 기조와 경상북도의 시책을 반영하고 의성군이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획 간의 연계방안도 모색하며, 발굴된 안건에 대해서는 중장기개발계획에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실행 방안에 필요한 근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아 갈 계획이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1차 중간 보고회를 통해 “우리 군이 초고령사회로 향후 사라지는 자치단체 1순위로 위기의식을 전군민이 느끼고 있다.

이에 우리 군민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며, 다양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각계각층의 관계 전문가의 검증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의성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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