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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안계전통시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과 환경단체회원 50여명이 안계전통시장 입구에서 “친환경 설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안 쓰는 전기플러그 뽑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 차리기 등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탄소포인트제 및 온(溫)맵시, 그린터치(절전 소프트웨어)설치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기후변화는 우리 생활뿐 아니라 지구, 생태계 등에 영향을 미치며 온실가스 배출의 가장 큰 원인은 석탄, 석유, 가스 등과 같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의성군은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를 위해 전기,상수도 등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생활속 실천수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입력 : 2017년 01월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