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설 명절 비상진료체제 유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4일
| | | ↑↑ 영남제일의원 | ⓒ CBN뉴스 - 의성 | |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명절 연휴기간(1.27~30) 4일 동안 환자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AI인체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AI인체감염 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한다.
우선 설연휴기간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영남제일병원과 제남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17개보건지소, 21개 보건진료소, 15개 병의원은 권역별로 근무일을 지정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은 당번제로 운영 된다.
특히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설명절 연휴 4일간 18:00∼익일 09시까지 야간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하여 진료 및 응급처치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방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장부숙 보건소장은 “AI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또는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이상 손씻기등 개인위행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현황을 의성군보건소,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직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등에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24일
- Copyrights ⓒCBN뉴스 - 의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