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대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새마을회관에서 장상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군․읍면협의회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기증한 쌀 20kg/100포(250만원상당)는 단북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양희완)들이 직접재배 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우, 영세가정 등 100가구에 읍면협의회장들이 직접 전달했다.
또한 단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양희완)들은 지난 연말에도 쌀 20kg/25포를 단북면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전달하였으며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집수리 해주기, 설․추석명절 송편․떡국 나누기 등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새마을지도자로서의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윤대곤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새마을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