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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주거용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1일
ⓒ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림바이오매스자원(목재 펠릿) 활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주거용 목재펠릿보일러 20대에 대한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읍.면 거주자 또는 화석연료를 목재 펠릿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자이며,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지원금)은 보일러 단가의 70%이며,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금액은 자부담이다. 보일러 1대의 지원 한도액은 400만원이며 축열조를 추가 설치하는 경우 초과비용은 자부담이다.

목재 펠릿은 벌목 후 남는 산물이나 태풍, 병충해 등으로 쓰러진 나무의 가지, 목공작업 후 남은 목재 등을 톱밥으로 만들어 일정한 크기로 압축한 연료로써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데다 난방유 대비 약 40%의 연료비가 저렴해 친환경, 저비용 연료로써 각광받고 있다.

2017년도 주거용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은 내달 6일까지 읍.면에서 신청 받으며 20명에 한해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정도시 의성에 어울리는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인 목재 펠릿보일러의 인기는 계속해서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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