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푸드트럭 1호점. 2호점 영업 개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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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규제개혁의 상징인 푸드트럭 1호점과 2호점이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월에는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푸드트럭 영업장소 외의 장소를 추가하여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는 등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면서 의성마늘 6차산업 공동브랜드 사업 홍보와 다양한 가공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동기반 조성을 위해 푸드트럭을 도입하였으며, 구매수요와 유동인구 등을 고려하고 창업희망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조문국사적지, 의성마늘테마파크 등 5개 장소에서 이동영업이 가능하도록 추진하였다.
의성군 관계자는 “푸드트럭은 위생검사 후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하기 때문에 시중의 불법 트럭과는 차별화 된 것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 라고 말했다.
그동안 의성군은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생활 속 규제를 발굴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2일에는 규제개혁분야 경상북도 인허가대상(최우수)을 수상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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