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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심방중격결손 어린이 새 생명 찾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2일
ⓒ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선천성 심방중격결손으로 고통을 받아온 금성면 손○○(8세) 어린이가 지난 7월 12일 의성군과 협약을 체결한 서울 병원에서 시술을 받고 9일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와 함께 수술비를 지원해 준 의성군을 찾아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손○○ 어린이는 선천적으로 심장에서 피가 새는 심방중격결손으로 계단을 오르기도 힘든 통증에 시달려 왔으나, 집안사정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태였다.

군 희망복지단은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꾸준히 사례관리를 진행해 왔으며, 작년 연말 중증환자를 위한 특별모금이 이루어지면서, 수술을 할 수 있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 모든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의성군민의 정성과 따뜻한 사랑의 결실”이라며 용기를 갖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은 특별성금으로 관내 중증환자에 대한 수술비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계속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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