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폭염 속 풋살구장 잡초제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26일
| | | ⓒ CBN뉴스 - 의성 | |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시설관리사업소 공무원 22명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풋살구장 잡초제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의성읍 풋살구장은 농어촌복합체육시설로 26,921㎡ 4개 구장을 설치 완료하고 지난 4월에 1차 준공을 마쳤으나,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구장 이용이 줄어들면서 잡초들이 자라 있었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잡초제거에 공공근로 인력 5명을 투입하였으나, 공공근로자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1일 3시간 작업을 함으로 넓은 구장에 잡초를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며, 무더운 날씨에 잡초제거 인력을 구하기도 무척 어렵게 되자 공무원들이 직접 잡초제거에 나섰다.
이날 장부숙 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풋살구장 뿐만 아니라, 둔덕산 등산로, 빙계군립공원, 종합운동장 주변, 종합복지관, 구봉산 등산로 등 시설물 환경 정비를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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