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의 희망 일터로 거듭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08일
| | | ↑↑ 의성지역자활센터 참깨수확 | ⓒ CBN뉴스 - 의성 | |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개월의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의성지역자활센터 운영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보건복지부 신규 지정기관으로 최종 선정 된 의성지역자활센터는 의성종합복지관내에 사무실을 갖추고, 4월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 결과 사회복지사 전문직으로 구성된 지역자활센터 직원의 체계적인 면담과 열정을 다한 사업 추진으로 참여자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사업단별 운영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저소득층 자활사업은 읍. 면별로 환경정화 등 단순사업에 치중되어 참여자의 자활자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숨은 역량과 적성을 파악해 영농사업단 12명, 공동파견사업단 15명, 청소사업단 4명, 방역사업단 1명, 정부양곡배송사업단 3명, 게이트웨이사업단 6명 등 전체 41명이 참여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유형별 인건비와 함께 내일근로장려금 적립, 수익금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공동파견사업단은 관내 일손이 부족한 영농법인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반응이 아주 좋다.
자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의성읍 권ㅇㅇ씨는“내일의 일자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점심 도시락을 준비 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지역자활센터가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김주수 군수는“의성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계층의 희망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요층을 배려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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