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복합미생물 이용한 하수처리 시범 운영
- 악취제거, 약품비, 슬러지 처리비용 절감 예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4일
| | | ↑↑ 빙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 ⓒ CBN뉴스 - 의성 | | [이재영 기자]=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16년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 계획의 일환으로 우수지자체의 시설관리·운영 노하우 및 선진행정의 우수사례을 파악하고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우수사례로 김천시 및 몇몇 지자체에서 적용하고 있는 복합미생물을 이용한 하수처리 개선방법을 춘산면에 위치한 빙계소규모하수처리장에 시범적용하기로 했다.
복합미생물 시범사업은 다양한 복합미생물을 반응조에 투입하여 기존의 미생물과 혼합하여 활성화함에 따라 하수슬러지 감소, 악취제거, 운영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운영사인 ㈜티에스케이워터와 공급사인 온누리화학이 상호협조하여 BM균배양탱크와 공급설비 등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타 지자체의 적용사례를 볼 때 충분한 성과가 있는것으로 판단되나 각 처리장들의 다양한 운영여건들을 고려해 볼 때 시범운행 후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하수처리장 적용과 다른 하수처리장으로의 확대시행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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