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의성 | |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9일(수) 의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김주수 군수, 최태림 도의원, PM전문가, 기관단체장, 김원한 추진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건설도시과장의 「품격있는 행복도시 건설」이라는 부제로 의성군에서 추진중인 38건 3,185억원의 사업에 대한 현황설명을 시작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6년 농림축산식품부 선도지구사업으로 선정된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의성읍소재지에 생활편익, 문화.복지 등의 시설확충을 통해 낙후된 도시경관과 거점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5년간 80억원이 투입된다.
의성군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분과별 워크숍, 심화토론, 중간보고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내용을 확정하고 중앙계획지원단의 자문과 수정‧보완으로 기본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금번에 수립하는 의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이 의성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1,200억 가량의 주요사업을 총괄, 연계하고 명실상부한 의성읍소재지의 마스트플랜이 되어 의성군이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고 노인, 청장년층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행정적, 재정적으로 소외받던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까지 포함한 모든 계층이 함께하는 문화복지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