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논 생태양식 시범사업 미꾸리 치어방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1일
| | | ↑↑ 논 미꾸리 생태양식 시범 방생 | ⓒ CBN뉴스 - 의성 | | [이재영 기자]= 의성군에서는 FTA 등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벼 재배와 논 미꾸리 양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논 미꾸리 생태양식 시범사업 치어 방사를 10일 구천면 이동수씨 포장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방사되는 미꾸리는 5~7㎝ 치어로, 미꾸리 생태양식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약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써 주목 받고 있다.
미꾸리는 생태적으로 논 바닥에서 생활함으로써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제거와 해충을 구제하여 벼 생육을 촉진하며 미꾸리의 배설물을 통해 비료를 얻게 되어 친환경적인 수산물과 농산물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중국산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시장을 대체하며,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다원적 기능을 창출할 수 있다.
앞으로 의성군은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연계하여 논 미꾸리 생태양식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향후 친환경 미꾸리 단지를 조성하여 의 이미지제고 및 새 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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