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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변화원 종합민원실장 “규제개혁 유공 대통령 포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1일
ⓒ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변화원(만56세) 종합민원실장은 10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규제개혁 유공 대통령 포상을 수상했다.

변화원 실장은 지난해 미래전략단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도시계획 조례상의 경사도를 기존 21°이하에서 30°이하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완화했고 고도제한 폐지를 통한 규제개선과 투자환경을 개선함으로서 SK D&D와 3,600억원 규모의 풍력단지를 유치 하였으며, 150억원 규모의 플라즈마 발전소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투자유치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노력을 하였을 뿐 아니라, 또한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규제발굴을 위해 농업, 식품, 건축분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30여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중앙에 큰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확보에도 노력한 결과 성장촉진 지역사업 300억원, 행복생활권 사업 56억원,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20억원,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의 중앙예산 확보에도 괄목할 만큼 큰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변 화원 실장은 의성군의 대표축제인 산수유축제를 최초로 기획하고 개최하여 현재의 산수유마을을 관광자원으로 설계하고 가꾼 인물이기도 하며, 신평면장 재직시에는 왜가리축제를 최초로 기획하고 시행하여 현재에 까지 이어오게 하고 있다.

이밖에도 개인적으로는 지역문화단체인 그리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20여년동안 30여회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활동하기도 하며, 항상 연구하고 연찬하는 업무자세로 다양한 시책발굴과 행정의 크고 작은 성과거양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 해오면서 행정 내부에서는
신선한 아이디어맨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이번에 중앙정부의 엄격한 심사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수상하게 된 대통령 포상은 개인적인 영광이기에 앞서 의성군의 행정이 인정받았다는 커다란 성과이기도 하다.

변 화원 실장은 “동료직원 분들이 함께 합심 노력한 성과에 개인이 과분한 포상을 받게 되어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며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지역발전과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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