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16년 모범경로당 선정 `시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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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밀면 서제2리 모범경로당 시상(최우수)

[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해동안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참여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소득증대사업 등 9개 항목에 대한 점검 및 종합적 평가를 통해 2016년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모범경로당에는 단밀면 서제2리 경로당이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옥산면 입암1리 및 금성면 대리4리 경로당이 우수, 의성읍 오로1리, 단촌면 하화2리, 단촌면 장림리 경로당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경로당의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타 경로당에 파급시킴으로써 경로당 활성화 및 기능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경로당은 노인들의 휴식공간으로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여 경조사를 치르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노인들이 모여 점심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각 가정에서 사용되는 연료비나 생활비가 절약되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어울려 생활함으로써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홀로 사는 노인에게 고독사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4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