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찾아가는 부모교육'

-영유아기 두뇌발달과 창의성 형성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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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해숙)는 29일 연일읍보건지소에서 읍면지역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기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가졌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을 위해 창의성 개발과 부모의 지도방법에 따른 창의성을 형성하는데 관련된 두뇌 발달이 달라지고 있어 영유아기의 아이의 성장에 따른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주옥 교수의 ‘영유아기 두뇌발달과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자극시켜 잠재력의 자극과 개발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인지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님들은 “창의성 개발을 위한 지도방법 중 체험형 교육이 창의력 향상에 놀이가 중요하다는 내용이 가슴에 와 닿았으며 아이들에게 체험형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최해숙 센터장은 “창의적인 사고와 융합성향을 가진 인재 양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아이의 성향과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