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의성군 옥산면에 위치한 옥빛골 커뮤니티센터에서 ‘미술을 통해 나를 알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옥빛골 커뮤니티센터는 201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의성군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도입된 시설들을 적극 활용하고 지구별 특징을 강화하여 옥빛골 운영추진위원회가 기획, 주최하여 열리게 되었다. 옥빛골 커뮤니티센터에서는 미술을 전공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직접 자화상을 그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을 통해 나를 알기’시범사업은 바쁜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주민들은‘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그림을 그리는게 즐겁다’라는 반응이었고, 새로운 형태의 교육 참가기회가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지난 10월 16일부터 시작한 이번 미술교육프로그램은 12월 2일에 마무리 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이 그린 100개의 작품은 옥빛골 커뮤니티센터에서 12월 8일 전시회로 열릴 예정이다.
옥빛골 커뮤니티 관계자는“미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 Copyrights ⓒCBN뉴스 -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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