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생활문화 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의성군, 군민들의 하나 된 힘으로 `독도사랑` 실천
- 독도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공직자 800여명 동참 -
2017년 10월 26일 [CBN뉴스 - 의성]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전체 800여명의 공직자들이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온 군민이 하나 된 모습으로 독도에 대한 군민들의 결집된 힘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독도의 영유권을 확고히 하고자 독도영유권칙령을 반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정되었으며 경상북도는 10월을「독도의 달」로 지정한바 있다. 의성군은 2009년부터 매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여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의 한 직원은 “이런 행사를 통하여 독도의 지리적, 문화적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직원들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같은 마음으로 일을 하니 오늘 하루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전 직원이 독도티를 입고 일하는 모습을 보는 민원인들에게도 독도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 Copyrights ⓒCBN뉴스 - 의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BN뉴스 - 의성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