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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깊어가는 가을 작은음악회 및 박물관 옆 농부달장 개최
2017년 10월 20일 [CBN뉴스 - 의성]

↑↑ 조문국 박물관 농부달장
ⓒ CBN뉴스 - 의성
[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10월(매월 넷째 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작은 음악회 및 농부달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28일 진행될 마지막 7회 차 작은음악회 공연은 커피밴드, 유캔크루(댄스) 등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음악 감상과 더불어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며, 박물관 옆 농부달장은 지역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인 마늘, 사과, 꿀, 호박, 계란, 땅콩, 밤, 들기름, 참기름 그리고 농가공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가 끝나고 농산물 경매 및 복불복 사과담아가기 행사 등 각종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갈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김영한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외부지역 사람들이 방문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많이 구매해 갔으면 좋겠다. 아울러 가족단위 방문객이 작은 음악회 및 만들기 체험을 하며 청명한 가을날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은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관람객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성조문국박물관 관리계 (054-830-6909)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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