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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박물관 옆 농부달장, 여름 바캉스 대축제” 개최
2017년 07월 14일 [CBN뉴스 -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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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22일(토) 조문국박물관에서 올해 네 번째 “박물관 옆 농부달장 –여름 바캉스 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농부달장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 개최되며, 의성의 자연과 농부들의 마음을 담은 정직한 농산물과 농가공품, 풍성한 먹거리들로 채우고, 신나고 즐거운 만들기 체험, 박물관 작은음악회로 꾸며진다.

이번 박물관 옆 농부달장은 지역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인 마늘, 양파, 여름나물, 채소, 블루베리, 토마토, 벌꿀, 솔잎추출 향수 그리고 농가공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어린이 비치발리볼 만들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이날 박물관 작은음악회도 오후 2시부터 열려 복합음악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진다. 특별 이벤트로 물풍선던지기, 얼음위에서 오래 버티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특별히 작은 음악회가 끝나고 농산물 경매대잔치가 있어, 각종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갈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7월 박물관옆 농부달장은 박물관옆 물놀이장을 개장하는 만큼 이전보다 많은 수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 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에서 휴식도 취하고 농부달장에 어린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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