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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달의 행복․건강한 우리아기 첫 걸음마를 위한 2017년 '아가사랑 행복키움 임산부 산전교실'을 오는 17일(수)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첫 개강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산을 앞둔 보건소 등록관리 임산부 중 참여 희망자 25명 정도 이며, 프로그램 운영 전에 대상자들의 사전 욕구를 실시 한 결과에 따른 산전교실 운영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악과 함께 태아와 교감하기․우리아이 출생 후 첫 선물(배냇저고리, 수유용 가방 등)만들기․건강한 성장을 보장하는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익히기․영유아기 갑자기 발생하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아가사랑 행복키움 임산부 산전교실은 건강한 임신․출산이 요즈음 많이 발생하는 과잉행동증후군․스마트폰에 집중 하는 아이 등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모아의 애착관계 형성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지역 내 초고령 노인인구 대비 미래성장동력인 영유아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미숙아 의료비 지원, 난청조기 진단검사,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지원과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에게 엽산․철분제 지원 등으로 모성아동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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