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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2017년도 상반기 특별기획전 개최
- “金城에서 의성의 지배자를 만나다” -
2017년 05월 12일 [CBN뉴스 -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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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2017년도 상반기 특별기획전 “金城에서 의성의 지배자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의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 지정 1년을 기념하고 2014년~2015년도에 발굴 조사된 ‘의성 대리리 고분군’의 출토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최근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의성 대리리 고분군(45호~49호)에서는 금동관모, 관모장식, 은제허리띠장식과 같은 위세품(威勢品)이 다량 발굴되었다. 이러한 유물들을 전시함으로써, 고대 금성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성지역 지배자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대리리 고분군은 5세기~6세기에 만들어진 고총고분(古塚古墳)으로 경주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적석목곽분과 의성지역의 고유한 묘제인 변형적석목곽분의 구조를 띄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세품에 해당하는 금동제와 은제의 관장식이 다양하게 출토되고 있는데, 이러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의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대리리 고분군과 그 곳에서 출토된 화려한 위세품의 주인이었던 고대 의성지역 지배자가 남긴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나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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