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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박물관 옆 농부달장 봄맞이 나눔 대잔치” 22일 개최
2017년 04월 18일 [CBN뉴스 -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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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22일(토) 조문국박물관에서 올해 첫 번째 “박물관 옆 농부달장 봄맞이 나눔 대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농부달장은 4월에서 10월 매주 넷째주 토요일 월1회 개최된다. 의성의 자연과 농부들의 마음을 담은 정직한 농산물과 농가공품, 풍성한 먹거리들로 채우고, 신나고 즐거운 만들기 체험, 박물관 작은음악회가 있는 농부달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농부달장은 작년 5월에 첫 장터를 개장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는 지역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인 마늘, 봄나물, 채소, 그리고 농가공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전등 갓 만들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이날 박물관 작은음악회도 오후 3시부터 열려 복합 음악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된 공연, 특별한 이벤트로 날아라 검정고무신(고무신 신고 멀리 던지기), 새총으로 경품 맞추기, 의성쌀 한말 경품 윷던지기, 엽전 열닷냥 줍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박물관 옆 농부달장에 외부 관람객들이 많이 와서 주말에 박물관도 관람하고, 신선한 농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어린이 체험도 많이 하고, 앞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행복한 장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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