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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眞사과˝ 서울가락시장 출하
2017년 01월 17일 [CBN뉴스 -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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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의성군 공동브랜드인 “의성진”의 이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10일부터 서울가락시장 ㈜서울청과에 꾸준히 출하하여 의성진사과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하는 의성진사과는 통합마케팅 조직인 의성진사과연합 공선회에서 생산한 사과 중 공동선별을 통하여 당도, 색택, 중량 등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사과만으로 구성이 되며, 향후 400톤가량을 ㈜서울청과로 출하하여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공약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10%를 생산하는 전국 4위의 사과 주산지이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중산간 지대의 지리적 조건으로 자라 껍질이 얇고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과즙이 많아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8일(수) 의성진사과연합회원 20여명과 함께 서울가락시장을 찾아 농산물 경매 현장을 참관한 후 ㈜서울청과 임원진과 가락시장 내 중도매인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 패턴을 체크하고 품질개선과 선별방식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를 당부한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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