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29일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회장 김원한) 회장단과 읍면 문고회장 등 40명이 경남통영시 소재 박경리문학관과 옻칠미술관을 견학하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대하드라마 토지로 유명한 박경리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우리 전통고유의 예술인 나전칠기의 칠화를 현대화 시킨 옻칠미술관을 들러 옻을 이용한 생활용품 및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옻 문화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벽화로 유명한 동피랑벽화마을을 한눈에 담아왔다.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는 독서 인구를 확대하고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한 문학기행 실시를 통해 작가의 생가와 문학관을 견학하며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독서생활문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 Copyrights ⓒCBN뉴스 -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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