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16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남녀 평등사회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지난 15일(금) 오후 2시 의성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면 好 好 好 웃는 의성'을 주제로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및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식,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양립, 가족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의성군 17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은 독거노인 돌보기, 경로당 방문 등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에서의 여성들의 역할을 확대해 갈 것을 결의하였으며, 2부 순서로 농촌관광대학 임용택교수의 “추임새 리더십과 소통” 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이 이어져 양성평등기념식을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여성지도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여성이 행복한 의성, 남녀노소가 더불어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 Copyrights ⓒCBN뉴스 -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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