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월)부터 옥산면에서 '주민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활력넘치는 건강마을 실현'을 위한 3차년도 하반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요구에 따라 건강문제해결을 위해 외부강사를 투입하고 마을별 건강해결사가 건강도우미로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나 하반기 부터는 건강리더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마을별 건강해결사 중 현장 교육지도자가 주관이 되어 입암1리 외 9개 마을은 건강체조, 실업1리 외 3개 마을은 한아름 행복난타교실을 주2회 마을 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과 스스로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 및 기존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사업비 또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사업정착․확산단계로 건강리더의 자질과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기반을 조성하여 주민스스로가 건강수준을 향상시켜‘건강한 마을 활력넘치는 희망 의성’ 만들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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