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의성농공단지연합회와 의성군을 비롯한 유관 기관간의 간담회가 김형구 연합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와 의성군, 의성군의회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5일 10시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기업지원방향에 대한 설명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의성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여건 조성 및 기업 활동에 편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공단지내 1.3Km의 인도정비공사 등 사업비 1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제품판로를 위한 홍보와 금융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농공단지 김형구 연합회장과 회원들은 "입주 기업인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자"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4개 농공단지 6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1사 1인 공무원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ayj1400@hanmail.net - Copyrights ⓒCBN뉴스 -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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