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정부시책으로 추진 중인 신속집행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13일 군청2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주재로 “2018년 신속집행 추진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로 월별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신속집행 결과에 대한 반성과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신속집행 조기달성을 위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소통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의성군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3,432억원으로 그중 목표액은 66.7%인 2,289억원이다. 이는 정부목표치보다 11.2%P 높은 것으로 관내 내수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의성군은 2017년 신속집행 실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1/4분기 최우수, 2/4분기 우수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1억1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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